실화 공포 이야기 ' 컨저링1'
▪️영화 소개
개봉일 : 2013.09.17
장르 : 공포, 스릴러
관람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제임스 완
출연진 :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릴리 테일러, 론 리빙스턴, 조이 킹, 매켄지 포이, 헤일리 맥파랜드, 샌리 카즈웰, 존 브라더튼, 스티브 콜터, 스털링 제린스, 마리온 구욧, 에이미 팁턴, 조셉 비샤라, 카일라 디버
컨저링 유니버스의 첫 번째 영화입니다. 쏘우 1편과 인시디어스로 유명한 제임스 완 감독이 실화를 소재로 만든 공포영화로 미국에서는 2013년 7월 19일에 개봉되었고 국내에서는 2013년 7월 17에 개봉되었습니다. 후속작으로는 애나벨 영화가 또 개봉되었으며, 큰 저랑 1에서는 애나벨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스토리상 순서로는 다섯번쨰에 해당하는 작품이며, 영화 순서로는 더넌 -> 애나벨:인형의 주인 -> 더넌2 -> 애나벨 -> 컨저링1 -> 애나벨 집으로 -> 컨저링2 ->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 입니다.
▪️영화 줄거리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 빌에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물론 1863년에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일이 일어난 것은 페론 가족은 전혀 모르는 상태로 이사를 갔습니다. 또한 그 이후에 일어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페론 가족은 그 집에서 겪은 일이 너무 무서워 한마디라도 외부에 언급하는 것을 거절하였으며, 유명한 귀신 연구자와 초자연적인 것의 전문가인 로렌 워렌과 함께 하는 여행, 그녀가 주최하는 묘지 투어와 수천 개의 위험한 유물들이 모여있는 악마의 집, 오컬트 셀러를 방문합니다. 공포와 대면하는 그들은 대략 10년 동안 악마의 영혼과 함께 살았던 불가사의한 농가에서 페론 가족들은 되돌아왔고, 그들은 그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그 공포를 다시 체험하게 됩니다.
▪️컨저링1의 실화 이야기
실화 이야기로는 안드레아 페론이라는 장녀가 1971년 미국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에서 겪은 실화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그 일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으며, 2013년 House of Darkness House of Light라는 책으로 세상에 알리면서, 영화화하게 됩니다. 페론 가족은 1971년부터 1980년에 이르기까지 영혼 9위와 함께 살았다고 주장하며, 영혼들 대부분은 가족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으나, 밧세바라는 영혼만이 유난히 화를 내며 괴롭혔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이른 아침에 침대가 들려지거나 집안에 악취가 나는가 하면, 1974년에는 엄마가 귀신에 빙의되어 다른 세상의 언어를 구사하며, 의자에 앉은 채 집안을 날아다녔다고 합니다. 물론 이들 가족의 주장을 제 3자가 객관적으로 분석하거나 조사한 적은 없으며, 페론가 첫째 딸인 안드레아 페론이 가족의 경험담이라며 출판한 책과 워렌 부부가 쓴 보고서만이 해당 이야기의 유일한 증거라고 합니다. 안드레아 페론이 저술한 책과 그녀의 인터뷰와 워렌 부부의 보고서는 내용이 다른 부분이 많은데, 안드레아 페론은 영화 컨저링1에 나온 내용 중 95%는 사실이 아니라고 인터뷰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컨저링의 숨은 이야기
숨은 이야기로는 맨 마지막 스탭롤이 올라가면서 몇 가지 기사와 필름 등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상당히 무섭다고 합니다. 인터뷰 영상과 책에서 봤던 것과는 다르게 실제 필름에 찍힌 희미한 형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재 그 집이 존재하는데 사람이 살지는 않지만, 용기 있는 몇몇 사람들이 흉가 체험을 하러 많이들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드 워렌이 만든 오컬트 박물관이 현재 존재한다고 하며, 주의 사항으로는 세례를 받지 않은 이는 출입할 수 없으며, 모든 것이 저주받은 물품이니 만지거나 가져가면 안되고, 만약 저주를 받더라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세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터를 포함해 작중 등장하는 인형인 애나벨은 실존하는 인형이며, 실제로는 무섭게 생기지 않은 단순한 봉제 인형이었으나, 영화에서는 섬뜩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평점 및 리뷰
국내 네티즌 평점으로는 7.86/10점이며, ' 남자셋이손잡고봤다….', ' 아…. 무서운 장면 안 나온다며…. 이리 무서운 영화 처음 보내', ' 공포감을 주는 효과가 굉장하네요. 엑소시스트랑 파라노말액티비티를 섞은 느낌 돈이 아깝지 않네요', ' 아니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무서울 수 있죠?? 이때까지 본 공포 영화들은 무서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는 영화다 최근 숨바꼭질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무서운듯해요' 등의 리뷰를 담고 있습니다. 해외 평가로는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 86%와 관람객 평가 83%, IMDB 7.5점/10점, 메타 크리티가 스코어는 68점/100점, 메타 크리티가유저저 스코어는 8.1점/10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은 꽤 좋은 편이며, 대단한 주제 의식을 담지는 않았지만 잘 빠진 호러 영화라는 호평이 가장 많습니다. 무서운 장면이 없다는 캐치 프라이즈도 이 영화의 치밀한 구성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의도적인 점프 스케어를 배제하고, 분위기와 스토리만으로 몰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잘 만든 공포영화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